안녕하세요~
광주 금호월드 유박사컴퓨터 입니다.
어제는 게이밍 노트북 쿨러 교체를 진행했었고요!!!
오늘은 hp 노트북인데요 HP AS 센터에서 노트북 메인보드 불량으로 "수리 불가" 판정 받고 온 제품입니다.
hp 노트북 하판을 일단 분리해 봅니다.
육안으로는 배터리 빼고는 타거나 파손된 흔적은 없습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배터리를 분리하고, 전원 어댑터만 연결해서 다시 켜봅니다.
전원 단자 쪽 LED 불만 들어오고 전혀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HDD 하드와 M.2 하드를 분리하고 램도 약품 처리 후 부팅을 시도합니다.
네, ㅠㅠ 메인보드 쪽의 전원이 전혀 들어오지 않습니다.
전체 분해를 진행해 봅니다.
노트북은 많은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보호회로, 충전회로, 메모리 전원, cpu 전원 등이 있습니다.
계측기를 통해 저항값을 확인합니다.
cpu 쪽 전원 칩셋 불량으로 판정되어 cpu 전원 칩셋을 교체하고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cpu 쪽 위아래 칩셋 몇 개를 교체했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지만 이 노트북 메인보드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약 3~4일 정도 진행을 해 보았지만 결국은 "수리 불가"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렇듯 노트북 메인보드는 수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계속 확인, 교체, 테스트를 반복해야 합니다.
"수리 불가"인 경우도 있지만 다시 적상 작동을 해서 수리 완료로 출고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AS 센터에서는 수리보다는 교체가 대부분입니다.
비용은 최소 30만 원 ~ 7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거의 노트북 값인 거죠!!!
노트북 메인보드 수리가 완료되면 보통 7만 원 ~ 15만 원 사이로 책정이 되며 3~4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 "수리 불가"로 나온다면 최소 점검 비용 1만 원만 청구합니다.
혹 노트북메인보드 관련된 문의 있으시면 이쪽으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오늘 노트북 메인보드 수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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